제3차 KMCN 선교사 멤버케어 포럼 초청장

(Invitation for the Third Korea Member Care Forum)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보여주시고 서로 사랑하라는 돌봄의 명령을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교회 선교와 선교사들의 총체적 돌봄 사역에 헌신하신 지역교회와 교단, 선교단체와 멤버케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제1차 KMCN 포럼은 2015년 11월 18일~20일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한국교회 멤버케어 운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진솔한 논의와 정책적인 협의를 하는 협의회의 성격을 띠고 Harry Hoffman(GMCN International Coordinator) 외 MC 관련자들이 함께 한국교회 선교사 멤버케어 운동에 불씨를 붙였습니다. 

 

2년 뒤, 제2차 KMCN 포럼은 2017년 10월 26일~28일 ACTS29 온누리 비전 빌리지에서 “멤버케어 사역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멤버케어 정책과 실행지침 매뉴얼, 온라인 소통 도구 수립, KMCN 네트워크 등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멤버케어 정책과 실행지침 매뉴얼이 손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교회, 선교단체, 멤버케어 단체 사이에 국내 소통과 협력은 작동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10-14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제3회 GMCN 포럼에 도문갑 목사를 비롯하여 7명의 KMCN 멤버들이 참가하여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의 멤버케어 운동을 소개하여 국제적인 멤버케어 그룹들과 네트워크 케어의 장을 열었습니다. 

 

반면에 멤버케어의 국가별, 대륙별 내실화와 연대를 위해 멤버케어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노력보다 더 큰 선교환경의 급격한 변화 양상들은 선교사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의 은퇴 대책, 그리고 선교사 지원자의 감소입니다. 한국사회의 화두가 저 출산 고령화의 비상벨이 울린 것처럼 선교의 환경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저 출산 고령화 현상과 선교사의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 지원자의 감소, 그리고 선교사의 은퇴 대책 등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선교환경의 변화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환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9년 3차 KMCN은 이러한 대내외적인 선교 상황을 직시하며 “전환기의 사역자 멤버케어”라는 주제 다루며,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총체적인 진단과 대안을 구하고자 합니다. 선교의 현황분석과 전망,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영적 충전,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시급한 현안들인 비자발적 철수와 돌봄, 선교사 은퇴와 돌봄, 재배치와 돌봄, 경력 전환과 돌봄 등의 소주제들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논의하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        시 : 2019년 10월 30일(수)~11월 1일(금), 2박 3일
  •        소 : ACTS29 비전 빌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62) 
  • 참석대상 : 지역교회/ 교단/ 선교단체 멤버케어 담당자, 기타 관련된 전문가 약 80명 
  •        사 : 각 분야 전문가 다수
  •        비 : 5만원 (파송/후원교회, 후원단체들이 경비의 대부분을 지원함) 
  • 신       청 : [[[[[신청서 작성하기]]]]]

 

* 초청 대상자들은 각 단체별로 2명으로 정했습니다.

* 행사 준비 관계로 10월 14일(목)까지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신청서 작성하기]]]]]

* 문의 : 최형근 hkchoi@stu.ac.kr, 010*6431*1911

 

Korea Member Care Network

코디네이터 최형근 교수